[블록미디어 명정선기자]EOS 커뮤니티의 블록 프로듀서 후보 이오스닥(eos DAC)이 에어드롭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거래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오스닥은 DAC기반의 이오스 블록 프로듀서 후보로 3개 대륙에 거주중인 12명 론칭 팀에 의해 자치화 운영되고 있다. 6월 초 탈 중앙 자율화 커뮤니티 개념의 DAC으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DAC은 토큰 홀더의 소유하에 운영되는 것이 기본 이념이기 때문에 이오스닥은 총 토큰의 75%를 전세계 EOS 토큰 홀더에게 직접 에어드롭할 예정이다.
이오스닥 관계자는 “이오스 토큰 폴더의 전체 스냅샷은 세계 협정시간 4월 15일 오전 1시 (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이루어지며 EOS 토큰 보유량에 따라 1대1비율로 이오스닥 토큰을 에어드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OKEx와 Huobi는 오는 4월 15일 10시부터 이용자들의 이오스(EOS) 자산에 대해 스냅샷을 진행하고, 계좌 총액이 100EOS를 초과하는 이용자들에 대해 1대1 비율로 에어드롭 코인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12일 추가로 업비트와 고팍스도 에어드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12일 빗썸도 이오스닥 에어드랍을 결정했다. 이날 에어드랍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업비트는 이오스닥 에어드랍을 지급 받는 시점으로 부터 1주일 이내에 고객의 업비트 계정으로 지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