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ETHNews) |
[블록미디어 김가현 기자] 유럽 22개 국가들이 공공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매거진 등 외신은 “유럽 22개국이 블록체인 규제와 교육 등에 협력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발족된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 측은 “유럽이 블록체인의 개발의 선두에 설 것이다”며 “물류, 금융 등 여러 공공서비스에 블록체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경제사회의 마리야 가브리엘은 “향후 유럽의 모든 공공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플록체인 파트너십 참여국가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일렌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말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