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023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3만5000 달러 이상일 것이라는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을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시스테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3만달러 위로 반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3만5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아담 백, 파올로 아르도이노, 지아코모 주코를 비롯한 주요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스트림의 CEO 아담 백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아담 백의 견해에 동의했다.
저명한 비트코인 분석가 지아코모 주코도 비트코인의 상승을 예측하는 전문가 대열에 합류했다.
비트코인시스테미는 이러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지속적인 시장 발전과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관심 증가와 함께 시장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