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전 골드만삭스 임원 라울 팔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의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팔은 암호화폐 시장은 다른 모든 자산들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크로 투자자 대상 블로그 게시물에서, 올해 4분기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랠리를 펼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비트코인의 경우 차트에서 분명히 계단식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곧 더 큰 상승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는 전통적으로 느린 속도의 추세 반전을 시도하는 패턴인 ‘빅 인버스 헤드 앤드 숄더’( BIG inverse head-and-shoulders) 패턴의 브레이크아웃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팔은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가격 차트를 충분히 축소해 보면 날아가는 우주선처럼 보인다며 이더리움의 강세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