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르빗 브릿지의 밸리데이터 그룹에 블록미디어가 합류한다.
16일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는 블록미디어(BlockMe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르빗 브릿지는 오지스가 2020년 개발한 글로벌 7위 크로스체인 브릿지이다. 오르빗 브릿지는 다양한 자산 및 사용자, 디앱 등의 교류를 가능케 하며 멀티체인 기반의 성장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필수 인프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오르빗 브릿지는 21개 메인넷, 103개 토큰의 연계와 20개의 지갑 등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블록미디어는 국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언론사 중 가장 많은 활성 사용자 수를 보유한 대표 미디어이다. 또한, 전세계 블록체인 시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가상자산의 올바른 가치를 전파하는 데 크게 역할하고 있다.
블록미디어는 오지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르빗 브릿지 위믹스 메인넷의 검증인(Validator) 그룹에 합류했다. 크로스체인 브릿지에게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로서, 오르빗 브릿지의 다양한 밸리데이터들은 100% 온체인에서 트랜잭션 검증을 수행하며 신뢰도 증진에 기여해왔다.
블록미디어 최순중 대표는 “그동안 오르빗 브릿지의 성장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켜봐 왔다”면서 “전통적으로 감시와 균형자 역할을 해온 미디어의 특성을 살려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건전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지스와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블록미디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 및 생태계 저변 확대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오르빗 브릿지가 안전한 크로스체인 브릿지의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블록미디어와 긴밀히 기술력을 공유하며 멀티체인 생태계 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