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기자]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플랫폼 ‘바이낸스’의 이익이 트위터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자산 투자은행인 엘리멘트그룹 (The Element Group)은 3일 Binance의 2018년 1분기 순이익이 1억 5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위터의 순익 6100만달러보다 3배 많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는 바이낸스가 지난 4월 18일 소각한 바이낸스 코인의 가치만 3000만 달러에 이른다”며 “충분히 예상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 11년 소셜미디어 시장을 지배한 트위터를 9개월 만에 바이낸스가 이긴 것이라며 바이낸스의 순익은 기존 금융기관과 비교해도 우월하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럭키코쉬는 바이낸스에 대해 “바이낸스는 여러가지 난관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거래 플랫폼보다 정직하고 빠른 정보를 업데이트 해왔다”며 “최고의 거래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