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7일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정상회담에서 정점을 찍을 브릭스의 최근 상승과 맞물려 미국 달러화가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 세계 개발도상국들이 탈달러화를 받아들이고 있어 딜러의 지배력이 약화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미국은 지옥으로 가고 있다”면서 “우리는 힘이 있지만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미국은 통화측면에서 많이 약해지고 있다”면서 “달러 환율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비율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의 기축 통화로서 미국 달러의 몰락은 “어떤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보다 더 큰 패배”라고 설명헀다.
그는 중국이 위안화로 달러를 대체하고 싶어하지만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릭스는 달러를 대신해서 역내 교역에 역내 통화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협력체로 사우디 등 23개국이 가입을 신청해 놓고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