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은 반감기전 8월에는 항상 마이너스 수익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명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이같은 내용의 비트코인 월간 수익률 테이블을 X(트위터)에 공개했다.
그는 “반감기 전해 비트코인의 8월 평균 수익률은 -21.3% 이고, 2011년을 제외한 반감기 전해 8월 수익률은 -11.7%”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검증에 대한 채굴 보상으로 주는 비트코인 갯수가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10분마다 6.25BTC가 보상으로 주어지지만 내년 4월로 전망되는 반감기 이후에는 3.125 BTC가 채굴보상으로 제공된다.
벤자민 코웬은 올해도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번 8월의 하락률은 11%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1.3% 하락하면 2만 3000달러선이고 11.7% 하락하면 2만 5800 달러라고 비트코인의 하락 범주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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