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전문매체 와처그루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폭락할 때 24시간 동안 10억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처그루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각각 2만 5100 달러와 1550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켑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9999억달러로 1조 달러 아래로 내려간뒤 다시 회복했다.
와처그루는 이후 24시간 동안 10억달러 이상이 청산됐고 청산거래의 75% 이상이 30분동안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4억 9352만 달러, 이더리움이 3억 698만 달러치 청산됐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5592만 달러 상당의 ETH/BUSD가 단일 거래로 청산 됐다. 단일 거래 청산으로는 규모가 가장 컸다.
암호화폐 시장은 대규모 청산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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