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인코리아가 다음달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며 현재 오케이코인코리아에 재무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NHN 엔터테인먼트와도 긴밀한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인코리아와 NHN엔터테인먼트가 첫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오케이코인코리아에 재무적 투자를 했다. 오케이코인코리아와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첫 번째 협업으로는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TOAST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인코리아가 6월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NHN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케이코인코리아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위해 NHN 엔터테인먼트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내 서버 운영 시 클라우드 서비스(가상의 서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왜냐하면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NHN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오케이코인코리아에 재무적 투자를 일부분 진행하고 있다”라며 “어쨌든 NHN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저희 관계사이기 때문에 투자 개념에서 좀 더 발전돼 NHN 엔터테인먼트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안, 서비스 운영, 데이터 베이스 등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유한 다방면의 IT 솔루션 및 기술의 도입을 검토 중에 있으며, 정식 서비스시 일부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케이코인코리아는 거래소 정식 오픈 준비 진행 경과와 관련해 정식 서비스 출시와 함께 제한되었던 암호화폐 출금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내법인인 오케이코인코리아는 2018년 4월 2일 베타서비스 런칭 후, 현재까지 66개 암호화폐의 거래를지원 하고 있다.
당사는 정식서비스 출시와 함께 제한되었던 암호화폐 출금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출금에 대해서는 베타서비스 시 시범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암호화폐 베타서비스 시 시범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암호화폐 출금 정책을 마련, 정식서비스에서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암호화폐 출금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출금 지원을 위해서는 이용자의 3단계 인증 및 내부 기준이 적용된다.
1단계는 휴대폰 본인인증, 2단계는서약서 및 비대면 실명확인, 3단계는 거주지 증명이다.
특히 오케이코인코리아는 법률 및 리스크 관리 데이터 제공사인 렉시스_넥시스(LexisNexis)에서 제공 하는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통해 베타서비스 런칭 시점부터줄곧 고객확인의무(KYC)에 대한 실사(DueDeligence)를 이행하고 있다.
암호화폐 출금 한도에 대해선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적정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외, 내부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금융범죄로부터 거래소사용자들을 보호할 예정이다.
한편 오케이코인코리아 정식서비스는 모바일 전용 앱 출시와 대대적인 거래 기능 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