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소(NEXO)가 전 세계 최초로 당좌 대출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세계의 비효율성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월스트리트가 배당·자산 담보 토큰을 통해 블록체인 업계 진입을 저울질 하는 상황에서 한층 더 넥소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지는 추세다.
현 시점까지는 암호화폐를 통해 축적한 부를 ‘매도’ 이외에 활용하는 방법은 없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넥소의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서는 100% 암호화폐에 대한 소유권을 유지하면서도 현금 가치로서의 활용이 동시에 가능할 전망이다.
출처: nexo.io |
특히, 위에서 언급한 과정은 복잡하지 않다는 점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더욱이 이 과정 중에 숨겨진 수수료는 전혀 없으며 자본 이득에 따른 세금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즉,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컨트렉트, 넥소 오라클(Nexo Oracle)을 통한 알고리즘 프로세스 등으로 과정의 ‘투명성’이 보장받는 것이다.
현재 넥소 웹사이트(https://nexo.io)를 통해 데모버전이 공개, 직접 확인 가능하다.
■ 넥소 플랫폼은?
넥소프로젝트는 코인을 담보로 하는 현금 대출이다. 암호화폐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니 가상화폐를 팔지말고 넥소 플랫폼에 코인을 담보로 맡겨놓으면 현금을 대출해준다는 뜻이다. 현재는 담보로 선택할 수 있는 코인이 비트코인/이더리움/넥소 토큰이다. 이후 담보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늘려갈 가능성이 크다.
넥소의 강점은?
넥소가 백서를 통해 ‘왜 넥소인가’의 이유로 언급하고 있는 요소는 크게 세 가지다.
– 업계 경력이 두터운 팀
:핵심 팀은 유럽에서 금융 및 대출 사업을 해 온 Credissimo사의 설립자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 10년 넘게 이어온 핀테크 업계에서의 성공 경험
Credissimo는 유럽의 대표 핀테크 그룹이다.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상품과 기술 측면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도 보유 중이다.
지난해 ‘유럽 핀테크 어워드(2017 European Fintech Awards)에서는 대안금융(alternative finance) 분야에서 9위를 차지했고, 포브스(Forbes)의 비지니스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 인지도 높은 어드바이저
출처: https://icobench.com/ico/nexo/team |
넥소의 어드바이저로는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설립자인 마이클 애링턴와 폴리메스(Polymath) 설립자인 트레볼 코벨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출신 이코미스트이며 블록체인 리서처로 유명한 파블로 타스카와, 20년 이상의 자본시장 경력을 보유한 미국 백악관 기업위원회 사업추진 멤버·규제 준수 전문가인 케네스 A. 굿윈 주니어가 넥소의 어드바이저로 이름을 올렸다.
● 웹사이트: https://nexo.io
● 토큰 심볼: NEXO
● 토큰 타입: ERC20 (Ethereum platform)
● 백서: https://nexo.io/assets/downloads/Nexo-Whitepaper.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