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RFK)가 22일(현지 시간) 비트코인에 대해 “시민의 자유권을 보장하며, 시민들의 자유권 행사 수단”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2024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나는 시민의 자유권을 평생 옹호해 온 사람이다” 면서 비트코인에 관한 그의 정치적 입장을 이같이 정리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20% 대의 지지율로 민주당에서 지지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RFK는 BTC 보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으며, 미 국채 발행 때 비트코인과 금 등을 채권상환에 대한 담보로 사용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BTC가 연준의 무분별한 화폐 찍어내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 친화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RFK와 공화당 후보인 디 센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등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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