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핀란드 핀테크 기업 멤브레인 파이낸스(Membrane Finance)가 솔라나를 기반으로 유로 스테이블 코인 EUROe를 출시했다고 23일(현지시간) 와처구루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멤브레인 파이낸스는 지난 2월 2일 EU의 규제 법안인 미카(MiCA)를 준수하는 최초의 스테이블 코인 EUROe를 이더리움 기반으로 런칭했다. 당시는 기업 고객들을 목표로 했다.
이어 이 회사는 폴리곤, 아비트럼 원(Arbitrum One)과 아발란체에서도 EUROe를 출시했다.
이제 EUROe는 솔라나 기반으로 확장함에 따라 기존에 법정화폐 유로를 블록체인 지원 디지털 화폐로 변환해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외환, 유로화 직불카드 결제, 블록체인 기반 가치 저장 등의 새로운 사용 사례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지불 서비스는 600만 명의 사용자를 가진 와이어엑스(Wirex)가 지원한다.
EUROe 계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EUROe를 1:1 비율로 수수료 없이 생성하고 교환할 수 있다.
EUROe는 유럽 금융기관이나 은행으로부터 100% 파산보호 현금과 2%의 CET1 자기자본으로 뒷받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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