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위한 미 연준의 경제 냉각 시도에도 불구, 미국의 노동시장이 계속 호황을 누리면서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다시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24일 지난 19일로 끝난 1주일 간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23만명으로 1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간 변동성을 완화시켜주는 4주 간 평균 청구 건수는 2250건 증가해 23만6750건을 기록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 규모는 그 주의 정리해고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8월12일로 끝난 주에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 수는 총 170만명으로, 이는 그 전주보다 약 9000명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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