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베테랑 암호화폐 분석가 겸 트레이더 마이클 반데포프가 다음 상승 사이클에서 주목할 알트코인 6종목을 꼽았다.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시스테미에 따르면, 반데포프는 현재 시장 상황을 2020년 강세장에 비유하며 도지코인(DOGE) 등이 다른 종목들보다 더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가 다음 강세장에서 기대하는 종목에는 도지코인과 함께 아비트럼(ARB), 옵티미즘(OP), 인젝티브 프로토콜(INJ), 수이(SUI), 그리고 밈코인 페페(PEPE)가 포함됐다.
반데포프는 또한 비트코인과 원자재, 특히 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은이 모든 손실을 회복하고 7월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점을 언급하며, 비트코인도 그 뒤를 이어 3만 달러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9년과 2023년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을 비교하며 이더리움이 이전처럼 2024년 5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 8개월 전 다시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