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스테이블 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사가 라틴아메리카에 첫번째 장비를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26일(현지시간) 테더의 CT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엑스(트위터)를 통해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고 몇주안에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24시간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테더의 채굴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루머를 일축하기 위한 것이다. 그는 채굴기가 설치되고 있는 구체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테더는 지난 5월 비트코인 채굴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더는 전세계에 비트코인 채굴장비를 설치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더욱 분산화 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테더사는 또 2분기에 1억 7000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 모두 16억 7000만 달러치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고 결산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테더는 순실현 영업이익의 15%로 비트코인을 매입해 USDT 준비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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