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Z세대(Gen Z)는 다르다. 밀레니얼 세대 등 앞선 세대보다 젊고, 세계관도 독자적이다. 포춘은 26일(현지 시간) Z세대의 투자 성향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그 요약.(Gen Z 적 시점으로 재구성)
1. 나는 투자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그 이유는?
2. FOMO(Fear Of Missing Out 기회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불안)도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님
3. 뱅크레이트 설문 조사. 10명 중 9명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을 걱정함. 그래서 투자를 함
4. 다양한 금융 자원을 활용해 공부도 많이 함. 무지성 투자만 하는 것은 아님
5. 다시 뱅크레이트 설문. 3,700명 미국 성인 중 Z세대 투자자의 거의 90%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대응해 매수, 매도를 보류
6. 밀레니얼 세대 68%, X세대 38%, 베이비붐 세대 35%만이 비슷한 응답. 경제 공부는 우리가 더 열심히 함
7. 투자도 더 많이 함. Z세대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올해 주식 투자를 작년보다 더 많이 하겠다고 답
8. 밀레니얼 세대 43%, X세대 19%, 베이비붐 세대 9%에 그침. 월가는 우리가 먹여 살림
9. 미국과 캐나다 Z세대도 비슷. 41%가 투자 이유로 FOMO를 꼽음. 심지어 중국 Z세대도 비슷함. CFA Institute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젊은 투자자의 60%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 전세계 Z세대여 단결하라!
10. 돈 벌어야 함. 팬데믹 이후 밈 주식의 흥망성쇠, 암호화폐와 대체불가토큰(NFT) 거품의 붕괴, 여러 은행 문 닫는 것 목격함. 이런 실패 때문에 내 인생 망칠 수 없음
11. 로빈후드 앱은 필수. 기존 경제와 기관 투자자 믿지 못하겠음. 독자적으로 투자해서 돈 벌어야 함
12. 배런스 기사에도 나옴. 우리는 그 어떤 선배 세대보다 금융 활동이 활발함. 절반 이상이 시장에 투자하고 4분의 1이 개별 주식에 투자하고 있음
13. 나의 투자 5 계명. 첫째, 일관성을 유지할 것. 자주 트레이딩 하는 것은 시간 낭비. 전문 트레이더도 한 번 정하고 기다리는 전략이 자주 매매하는 전략보다 우수함
14. 둘째, 다른 투자자들과 폭넓게 대화함. 친구들 대부분이 투자 앱을 깔고 있음. 서로 얘기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문화이면서 일종의 시대정신(zeitgeist)임. 돈과 경제적 자유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함
15. 셋째, 트랜드에 민감해야 함. 투자 플랫폼 퍼블릭이 설문 조사. Z세대 투자자의 25%는 소셜 미디어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받음. 틱톡, 인스타그램에서도 투자 정보 얻음.
16. 넷째, 리서치 자료도 열심히 봄. 거의 동일한 수의 Z세대 투자자가 증권사 리서치, 금융기관 및 앱 교육 자료를 사용한다고 답했음. 우리는 인공지능도 익숙함. 다른 어떤 세대보다 금융 리서치를 위해 인공지능 도구를 가장 많이 사용함(22%)
17. 다섯째, 투자는 자신감. Z세대 71%는 올해 하반기 투자에 자신감이 있다고 답했음. 부머 세대 만큼이나 자신감이 높음. 아빠보다 내가 코인은 더 많이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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