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이 주말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유동성 부족으로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추가적인 가격 하락 없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500만 달러로 전일 보다 0.43% 상승했다. 거래량은 152억 달러로 26.96% 감소했다. 연준의 긴축기조에 따른 유동성 부족현상이 지속 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0.26% 상승한 2만 6090.92 달러를 기록중이다. 2만 6000달러선을 지켜내고 있다.
이더리움은 1653.79 달러로 0.45% 상승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리플(XRP)만 0.36% 하락했다. 다른 코인들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BNB는 218.67 달러로 0.97% 상승했다. 시장은 BNB가 2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바이낸스 거래소가 FTX 사례처럼 새로운 위기의 진앙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카르다노(ADA)는 0.58%, 도지코인(DOGE)은 0.33%, 솔라나(SOL)는 1.97% 올랐고 트론은 변동이 없었다.
시장은 극도의 눈치보기 장세로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심사 마감일 주말(9얼2일)로 다가오면서 승인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가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 마감일이다.
또 주중에 발표될 제조업과 고용관련 지표가 연준의 긴축정책에 어떤 파급효과를 줄 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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