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24시간 전 대비 비트코인 0.22%, 리플 0.49%, 비트코인 캐시 1.48%, 라이트코인 0.76%. 카르다노 0.88%, 스텔라 0.62%, 아이오타 0.45%, 트론 0.23% 하락
이더리움 0.35%, 에오스 0.84% 상승
5월 20일 24시간 전 기준 상위 10개 중 다수의 암호화폐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그 중 비트코인 캐시(1.48%)를 제외하면 하락세가 높은 수준은 아니다.
월 초, 꾸준히 상승해 10000 달러 선의 가격이 유지될 것이란 시장의 기대감을 불러온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현재 8천 2백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대비 약 4% 가까이 하락한 모습이다.
이더리움도 함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800선을 돌파하였으나, 지난 주 큰 폭의 하락 후 현재 691달러로 일주일간 큰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이번 주 암호화폐들의 하락세를 반영하듯,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5월 14일 3천 895억 달러에서 금일 3천 747억 달러로 4% 하락한 모습이다.
[표] 탑 10 코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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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코인마켓 캡 (한국시간 8시 40분 기준)
주간 차트 기준, 암호화폐 상위 10개의 코인이 모두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모든 코인들이 5월 15일과 16일 후 하락세를 더욱 강화한 모습이다. 이는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코인데스크 컨센서스에서 유의미한 발표가 존재하지 않음이 영향을 준 듯 하다.
월 초, 상승 후 이어진 하락세는 계속해서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한 주간 암호화폐 시장규모도 4%의 하락세를 보였다.
주간차트에서 지난 주말 대비 1%의 상승을 보여준 이더리움을 제외하면, 비트코인 4% 리플 10%, 비트코인 캐시 20%, 에오스 14%, 카르다노 12%, 스텔라 14% 등 대다수의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5월 초, 상승세를 이어온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주 발생한 업비트와 관련된 논란으로 큰 폭의 하락 후 아직 상승세를 찾지 못한 듯 하다. 이번 주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왔던 코인데스크 컨센서스도 긍정적인 움직임을 주지 못하였고, 위축된 투자심리를 반영하는 시장 상황이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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