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홍콩의 1호 거래소 해시키(HashKey Exchange)는 조만간 전문 투자자를 위한 MATIC/USD 및 AVAX/USD 거래쌍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홍콩 증권감독위원회(SFC)의 요구사항에 따라 전문 투자자는 800만 홍콩 달러(우리돈 약 13억 4750만원) 이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춘 고액 개인 자산가를 가리킨다.
해시키 거래소는 어제(28일) 오후 공식 개소식을 갖고 일반 소매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를 개시했다.
이 거래소의 현물 거래쌍은 BTC/USD, ETH/USD, USDT/USD, BTC/USDT, ETH/USDT, BTC/USDC, ETH/USDC, USDT/USDC 등이다. 홍콩 거래소지만 홍콩 달러로는 거래할 수 없고 미국 달러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홍콩에는 8월 29일 현재 해시키 거래소, OSL, HKVAX 등 세 곳이 거래소 라이선스 승인을 받은 상태다.
해시키는 거래소 개소식에 맞춰 보낸 보도자료에서 플랫폼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98%를 독립된 콜드 월렛 시스템에, 2%를 핫월렛에 보관한다고 밝혔다.
4대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는 해시키는 당분간 모든 고객의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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