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트러스트노드 |
[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트러스트노드(www.trustnodes.com)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버지(XVG)는 현재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분당 1000달러에 해당하는 XVG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발생한 버그는 지난달 발생한 것과 유사한 것과 알려져 있으며, 해커는 현재 아직 ‘훔친’ 코인을 시장에 내놓지는 않은 상황이다.
버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이닝풀이 디도스 공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블록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가 해결됐다는 트윗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4월에도 버지는 현재와 유사한 형태로 해킹당한 바 있으며 3월에는 버지의 트위터가 해킹당했다.
시장에서는 ‘보안’을 강조하고 있는 버지코인이 연이어 해킹 사태에 휘말리자 그 불안감을 시세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버지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평균 14.83% 하락 중이다.
출처: 코인마켓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