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는 아직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투자 자산이다. 올해를 7955만 달러로 시작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최고점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현재 약 20% 하락한 1억 500만 달러에 형성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은 다양한 내외부 이슈에 기인한다. 리플은 최근 SEC 소송 결과가 긍정적으로 분석되며 가격이 2배 가까이 오르기도 했으며,  비트코인은 스페이스X가 보유 비트코인을 처분했다는 기사에 약 10% 하락하기도 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신규 런칭 토큰 투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아직 시장 가격이 형성되지 않아 가격 변동을 예측할 수 있으며, 생태계 성장에 따른 투자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그 이유다.

BTCX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구현된 비트코인’을 슬로건으로 등장한 신규 사전 판매 토큰이다. 접근성이 좋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 비트코인과 유사한 토크노믹스를 구현하고자 한다.

#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새로운 시도 제안하는 BTCX, 커뮤니티 지지 얻을까?

프로젝트팀은 ‘초 디플레이션 소각, 지분 증명 합의 알고리즘, 친환경성’을 BTCX의 강점이라 말한다. 

BTCX는 전체 공급량 중 약 41%(861만 BTCX)를 소각 분량에 할당했다. 이 공급량은 이후 자동 소각되며, 미래 BTCX 희소성을 높이는 과정에 기여한다. 스테이킹 리워드 분량은 전체 24%다. 투자자들은 BTCX를 스테이킹하고 리워드 풀 비율에 따라 토큰 보상을 확보할 수 있다.

개발팀은 “우리는 전기를 소비하지 않아도 리워드를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 퍼포먼스와는 별개로 토큰 리워드가 제공되는 구조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BTCX는 다양한 토크노믹스 요소를 조합해 매력적인 조건을 투자자에게 제시하는 암호화폐”라고 설명했다.

현재 BTCX는 사전 판매 1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모금액은 약 5만 달러, 교환비는 1 BTCX 당 0.85달러다. 1단계는 총 175만 BTCX가 판매될 때까지 진행된다. 단계당 교환비는 0.01달러씩 상승한다.

# 로드맵 통해 본 BTCX의 미래, 희소성 유지 여부에 주목 

BTCX는 현재 로드맵 1단계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이다. 사전판매 할당량은 525만 BTCX, 프로젝트 소프트캡은 170만 달러다. 현재 모금액은 약 5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전 판매 모금액은 이후 거래 유동성 공급, 글로벌 거래소 상장 지원, 프로젝트 마케팅 등에 활용된다.

개발팀은 “스테이킹 리워드를 위한 락업과 자연 소각 시스템은 BTCX 희소성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후 커뮤니티와 함께 새로운 유틸리티를 고민하고, 신규 투자자 유입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개발팀은 공식 런칭 후 BTCX 커뮤니티에게 프로젝트 거버넌스를 위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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