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횡보장을 마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간 30일 새벽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 관련 법원 판결이 긍정적으로 나오며 암호화폐와 관련 주식 모두가 동반 상승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규제 리스크를 완전히 걷을 수는 없다. 리플(Ripple)과 SEC 사이의 소송전은 장기화될 전망이며, 비트코인과는 별개로 알트코인과 지분증명 암호화폐 대상 규제 이슈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리플(XRP)은 지난 소송 결과로 발생한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소송 결과가 발표되기 전날인 7월 17일 0.47달러 선 거래되던 리플은 현재 0.53달러 거래된다. 소송 결과 발표 후 최고점 0.83달러에서 36.2% 하락했다.
이런 소송 리스크가 최근 가격 움직임에도 반영되는 상황이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기준 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5.4%,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3.2% 올랐다. 리플의 퍼포먼스가 암호화폐 시장 대비 떨어지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규제 개선이 신규 프로젝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도 이어진다. 규제가 확립되는 시점 운영을 시작하며 관련 이슈를 피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 된다. 최근에는 블록체인과 게임을 접목한 스케이프스매니아(ScapesMania) 등 프로젝트에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웹2와 웹3 유저 함께하는 구조 제시, 스케이프스매니아 이용자 확보 가능할까?
스케이프스매니아는 최근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다. 개발사 레드필 스튜디오는 과거 비앤비 그랜트 다오 수상자 및 트리플A 게임 개발자가 합류해 주목받기도 했다.
레드필 스튜디오(Redfill Studio)는 스케이프스매니아를 기획하며 마을 운영 게임에 다양한 퍼즐을 추가했다.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끄는 게임 분야를 종합해 실질적인 게이머 유입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플레이어들은 하나의 마을을 소유하며, 스케이프스매니아 내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즐김으로서 관련 재화 및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프로젝트팀은 “스케이프스매니아는 4만 명 이상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가지고 있다”며 “이후 게임 생태계와 수익원을 확립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P2E 게임과 달리 스케이프스매니아 토큰(MANIA)은 직접적인 게임 보상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MANIA 보유자들은 스케이프스매니아 DAO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게임 운영 및 다양한 토큰 활용 디파이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개발팀은 이후 게임 운영 수익을 활용해 스테이킹과 토큰 바이백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스케이프스매니아는 일반적인 마을 운영 게임의 구조를 따왔다. 운영을 위한 에너지 및 작업 단축을 위한 부스터, 다양한 시설물 등을 이용자들이 구매하는 구조로, 이 수익은 게임 및 스케이프스매니아 토큰 운영 자금으로 활용된다.
개발팀은 “스케이프스매니아 생태계는 웹2와 웹3 모두를 아우르는 구조”라며 “기술을 전혀 몰라도, 게임을 전혀 몰라도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각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ANIA 사전 판매는 현재 약 11만 달러 모금에 성공했다. 현재 사전 판매는 1 MANIA 당 0.00223 USDT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는 31일 사전 판매 단계가 상승되며, 교환비는 1 MANIA 당 0.0025 USDT로 12.1% 인상된다. 현재 스테이지 및 베스팅 보너스 등을 수령할 경우 총 150%의 토큰 보너스를 확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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