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웹3 위치 기반 소셜앱 부스트(BOOOST)가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3) 기간 동안 진행되는 180여 개 이벤트의 위치 안내와 세부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부스트 앱을 통해 이벤트 참석 신청 및 경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진행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신라 호텔과 성수 에스팩토리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부스트는 KBW 기간 내 제공되는 이번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이벤트를 저장하고 참석해 보상받는 ‘RSVP-drop’ ▲앱 내 KBW 메인 화면 및 이벤트 세부 화면을 조회하고 보상받는 ‘Search-drop’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남재연 부스트 CEO는 “Web3 위치 기반 소셜앱의 장점을 살려 관람객들이 다양한 이벤트 관련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고 참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위치 기반 정보와 AI를 결합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광고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스트는 지난 6월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씨와 블러에서 트렌드 랭킹 1위를 달성하며 1만 개 NFT 완판에 성공했다. 서비스 오픈 후 지금까지 75만 건이 넘는 트랜잭션을 기록했다.
레이어 1.5 블록체인 아르고(Aergo)를 기반으로 구축된 부스트는 아르고의 Web3 분야 트랜잭션을 500배 이상 끌어올렸다. 걷기와 운전을 비롯해 다양한 일상 활동과 블록체인을 연결한다는 점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트는 현재 서비스 중인 걷기와 운전 모드에 이어 사용자들의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위치 기반으로 매핑할 수 있는 ‘소셜 모드’를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