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ig 4 Bound |
[블록미디어 김혜정기자] 블록체인 기술이 소매업과 포장 소비재 제품(CPG) 산업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는 블록체인의 향후 용례를 분석한 보고서 “블록 위의 신기술”에서 블록체인의 “잠재적인 영향력이 크다”고 시사했다.
딜로이트는 보고서에서 블록체인이 “금융과 제조업, 소비재 산업에서 블록체인이 표준 운영 기술이 될 것”이며 기업들이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이해함에 따라 앞으로의 5년은 변화의 “티핑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딜로이트는 기업들에 전략적 목표가 블록체인에 투자를 정당화하는지 평가해야 하며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들은 “뒤쳐질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보고서에서는 비즈니즈 측면에서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블록체인의 혜택은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궁극적인 혜택은 소비자에게 갈 것이다. 블록체인이 공급망에 효율성을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연결된다. 또한 블록체인이 공급망에 투명성을 가져다준다면 이 또한 높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