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마스터카드와 디지털 자산 기업 넥소(Nexo)가 제휴해 암호화폐 거래를 편리하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부터 마스터카드와 제휴 중인 넥소는 일상적인 암호화폐 거래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넥소는 자사 제공 카드에 듀얼 모드 기능을 도입해 직불 모드와 신용 모드 사이를 쉽게 전환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 유연성을 향상하기 위해 맞춤화된 새로운 서비스는 결제 처리를 간소화활 뿐 아니라 디지털 통화와 기존 금융 업무의 통합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넥소카드는 전 세계 1억 개 이상의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는 과도한 해외 거래 수수료 부담 없이 거래할 수 있다.
넥소의 공동 창업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안토니 트렌체프는 “듀얼 모드 기능을 갖춘 선구적인 넥소카드를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넥소는 암호화폐 분야 선도적인 혁신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