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분산 대출 프로토콜 메이커(MKR)의 한국 시장 진출 소식에 힘입어 메이커 토큰 MKR이 31일(현지시간) 랠리를 펼치고 있다.
MKR은 뉴욕 시간 오후 1시 1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1.49% 오른 1153.13 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1186.76 달러로 기록됐다.
코인저널 등 매체들은 MKR의 랠리를 메이커의 한국 시장 진출과 연결해 설명한다. 메이커는 전날(30일) 스파크렌드(SparkLend)를 앞세워 한국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스파크렌드는 다이(DAI)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차세대 대출 플랫폼이다. 스파크렌드는 일반적인 대출 플랫폼이 아니라 다이 중심의 머니마켓 프로토콜로 메이커에 의해 작동된다.
미국 고객들과 VPN 사용자들은 스파크렌드에 접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