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올들어 암호화폐 사기, 갈취, 도난 금액이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비트코인닷컴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업체 서틱(Certic)은 지난 8월에만 러그풀, 해킹, 사기 등으로 4580만 달러를 도난 당했다. 8월에는 페페토큰이 132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서틱은 2023년 전체로는 스캠과 해킹 러그풀 등이 모두 9억 9735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돈을 받은 뒤 사라져 버리는 엑싯 스캠이 5월달에 최고조에 달했다.
또 디파이에서 담보로 코인을 대출 받은 뒤 대출 받은 코인의 가격을 폭락 시킨뒤 이를 갚아버리는 플래시론 공격도 성행했다.
해커가 시스템을 장악해 암호화폐를 털어가는 경우가 5억96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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