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브릭스(BRICS) 국가들이 세계 무역을 위한 새로운 결제 통화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와처그루가 1일 보도했다.
와처그루에 따르면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브릭스 블록이 새로운 결제통화에 대한 전망을 논의키로 했고 재무부 장관들이 곧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재무 장관들이 다음 회의까지 수출을 위한 회계 통화 작성에 합의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와처그루는 이에따라 새로운 브릭스 결제 통화는 2024년 러시아에서 열리는 다음 정상회담까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룰라 대통렬은 새로운 결제 통화가 “달러에 반하지 않고, 그것은 브라질의 실질적인 이익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브릭스는 지난 8월 남아공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의 기존 5개국의 합의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에티오피아, 이집트, 아르헨티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6개 나라를 새로운 회원국으로 추가했다.
이들 브릭스+는 세계 GDP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석유와 원자재 교역에서도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 국가가 교역통화를 새로 만들 경우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도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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