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뉴욕 주 의회 은행위원회는 5 월 30일 수요일 디지털 통화 태스크 포스를 만드는 법안 을 진전 시키기로 투표했다. 태스크 포스는 뉴욕 주의 금융 시장에 암호화폐의 관계와 영향력을 연구할 것이다.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19 년 12 월까지 총재, 임시 총재, 연사 등 9 명으로 구성된 단체가 만들어지게 된다. 그들은 암호화폐 규제가 국가 내 암호화폐 및 블록 체인 산업 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 암호화폐의 지방세 적용 및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 발전 방법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또한 태스크 포스는 “다른 주, 연방 정부, 외국 등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지털 통화에 관한 법률 및 규정을 검토할 예정이다.”라 당국 관계자는 밝혔다.
뉴욕 주는 추후 태스크 포스가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뉴욕 주에서 운영되는 암호화폐 및 거래의 수, 대규모 투자자에 대한 정보 및 암호화폐 채굴 작업에 사용된 에너지 소비등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지난 주 미국 과 캐나다의 주 및 지방 증권 감독 당국은 잠재적으로 사기성 암호 화폐 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북미 증권 감독 협회 (NASAA)는 이 조사가 사기성 ICO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감독 기관은 70 건의 조사를 시작했으며 계속해서 더 많은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 불리는 뉴욕에서 보이는 암호화폐 관련 움직임이 추후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