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블록체인 보안감사 회사 서틱(Certik)이 핀시아의 벨리데이터(노드 검증자),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서틱은 라인(LINE) 블록체인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과 자체 합의 알고리즘인 오스트라콘(Ostracon)의 보안감사를 완료했다.
고영수 핀시아 재단 이사장은 “블록체인 보안에 대한 서틱의 헌신은 핀시아가 네트워크 내에서 최고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강한 의지와 일치한다. 서틱의 거버넌스 구성원 및 노드 검증자로서의 적극적인 참여는 핀시아의 네트워크 무결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다고 본다”라며 “웹3 보안 감사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기대 중이다”라고 말했다.
서틱의 CBO인 제이슨 지안(Jason Jiang)은 “핀시아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서틱이 세계적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라며, “핀시아 거버넌스 멤버로 거버넌스 운영과 검증 노드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핀시아와 웹3 대중화를 향한 여정을 함께 이어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링크(LINK)가 핀시아(FNSA)로 지난 7월 탈바꿈했다. 핀시아 거버넌스가 되기 위한 최소 기준은 1만 핀시아(FNSA)로, 1 핀시아 당 1 투표가 부여된다.
서틱은 앱토스, 리플, 샌드박스, 폴리곤, BNB체인, 톤(TON) 등 여러 메인넷과 프로젝트들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감사를 진행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