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프토 |
블록체인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리버스ICO를 진행했던 기프토(GTO)가 기프토 월렛 보유자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기프토 월렛 사용자 50만명은 이더스캔(etherscan)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더리움 퍼블릭 블록체인 내의 11만 7000명에 이르는 기프토 토큰 보유자와 1인 모바일 방송 플랫폼인 업라이브 내의 39만 7000여명의 기프토 월렛 보유자를 합산한 수치다.
업라이브 내 기프토 월렛을 보유한 사용자는 업라이브 플랫폼에서 기프토 기반의 가상선물을 가스 수수료 발생없이 스트리머들에게 보낼 수 있다.
기프토 월렛은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하지 않아도 업라이브 내 인스턴트 메시지를 통해 선물을 줄 수 있다.
기프토 기반의 가상선물을 받으면 월렛 내 저장 및 보유 할 수 있다.
업라이브 내 기프토 월렛 사용 시 전송 속도가 퍼블릿 체인 보다 빠른 기능으로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50만명 돌파는 지난 5월 8일 기프토 월렛이 한국, 대만, 홍콩을 시작으로 배포된 이후 3주만에 달성한 성과다.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은 현재 기프토 월렛 배포 지역을 일본, 싱가폴, 브라질, 인도, 필리핀, 태국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의 앤디 티앤 대표는 “이번 기프토 월렛 보유자수 50만명 돌파로 일반인들의 암호화폐 대량 사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프라이빗–퍼블릭 체인 연계한 하이브리드 기반의 월렛은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운 보안 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거래량을 증가 시킬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 소비자 대량 수용 시대를 연 선두주자로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반의 소셜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1위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의 주요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기프토월렛은 연계된 바이낸스 거래소를 통해 기프토를 쉽게 구매 가능하며 업라이브 3.1버전에서 사용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기프토 월렛(v2.0.3)에서는 이더리움(ETH) 지원 및 게임, 스포츠, 퀴즈 등 사용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상용화 가능성을 주목 받으며 리버스ICO를 진행했던 기프토(GTO)가 기프토 월렛 보유자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