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경쟁당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담합(리니언시)과 블록체인 등의 이슈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 대표단은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논의될 핵심 주제는 블록체인 기술 보급에 따른 시장 환경 변화와 예상되는 경쟁 이슈과 대응 방안 등이다.
블록체인과 경쟁 등 다양한 경쟁법 이슈와 함께 전자상거래 분야 경쟁정책, 리니언시의 국제적 조화방안 및 향후 과제 등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될 계획이다.
블록체인과 관련, 이번 회의에 참가한 경쟁당국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확산과 관련한 시장환경의 변화와 예상되는 경쟁·규제 이슈를 발굴하고 경쟁당국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