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의 레이어2 생태계 솔루션 시바리움(Shibarium) 채택이 급증하면서 시바이누의 주소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인투더블록의 자료에서, 시바이누의 총 주소 수가 357만개에 도달했다. 전날 하루 1670개의 주소가 시바이누 생태계에 추가됐다.
이는 시바리움의 블록체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들이 시바이누 생태계에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인투더블록은 분석했다.
또한 인투더블록의 자료에 따르면, 시바리움의 가스 토큰 본(BONE) 역시 주소 수가 19만2000개를 넘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바리움은 출시 이후 놀라운 채택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주소와 트랜잭션 수 모두 1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날 현재 시바리움스캔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시바리움의 주소는 120만개에 육박하고, 총 트랜잭션 수도 117만건을 넘어섰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리움에서 10만9400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실행됐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리움은 현재 100개 이상의 토큰을 호스팅하고 있으며, 더 많은 토큰을 시바리움으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많은 서드파티 브릿지와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시바이누는 24시간 전보다 2.5% 오른 0.00000775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