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시장은 고용을 냉각시키기 위해 시행된 높은 금리에 저항하는 것처럼 보였다.
미 노동부는 7일 9월2일로 끝나는 1주일 간 실업급여 신규 신청은 1만3000건 감소한 21만6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주간 변동성을 일부를 완화하는 4주 간 평균 청구 건수는 22만9250건으로 8500건 감소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는 그 주일의 정리해고 규모를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8월26일로 끝난 1주일에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168만명으로, 전주보다 약 4만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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