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더 디파이 인베스터(The DeFi Investor)가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FTX는 9월 13일 법원에서 자산 처분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9일(현지시간)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FTX발 매도압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FTX는 4월 34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보유했으며, 제안된 계획이 승인되면 주당 최대 2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FTX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솔라나(SOL)가 6억 8500만 달러로 가장 많다. FTT 5억 2900만 달러, 비트코인(BTC) 2억688만 달러, 스테이블 코인 2억 4500만 달러 순이다. 이더리움(ETH), 앱토스(APT), 도지코인(DOGE), 폴리곤(MATIC), 비트다오(BIT), 트론(TRX), 리플(XRP) 도 FTX가 보유한 주요코인이다.
다른 제 3의 거래소가 보유한 코인의 총량은 12억 7100만 달러에 달한다.
FTX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솔라나는 기사작성 시점에 18.39달러로 하루전보다 5,28% 하락했다. 한국시간 10일 12시 무렵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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