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최근 모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낸스 산하 자선단체인 바이낸스 채러티가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바이낸스 사용자 약 7만명에게 300만 달러 상당의 BNB를 에어드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2023년 9월 9일 기준으로 모로코 마라케시-사피 지역의 주소 확인(POA)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롭 대상자를 결정한다.
9월 9일 이전에 주소 확인을 완료한 지역 사용자는 자신의 바이낸스 계정으로 100달러 상당의 BNB를 직접 받게 된다.
2023년 9월 9일 이후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주소 확인을 완료하는 사용자에게는 25달러 상당의 BNB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낸스는 지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모로코에서 활발히 거래하고 있는 사용자에게도 10달러의 BNB를 에어드롭할 계획이다. 에어드롭은 12일부터 시작된다.
이밖에 바이낸스는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 원하는 사용자 누구나 기부할 수 있는 공개 기부 주소도 개설했다. 이 주소로 받는 모든 기부금은 곧 정해질 NGO에 전액 기부 된다. 기부는 BNB, BTC, ETH, USDC, USDT와 BUSD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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