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 가격이 현재 감소 추세인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입(revenue)에 비해 고평가된 것처럼 보인다고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메이트릭스포트가 분석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이트릭스포트는 2019년 5월 이후 이더리움의 가격과 수입 추이를 보여주는 차트를 통해 이더리움의 수입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격과 수입 지표의 격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메이트릭스포트는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이 수입 감소 추세와 비교할 때 고평가된 것 같다는 의견이다.
메이트릭스포트의 리서치 및 전략 헤드 마커스 틸렌은 전날 고객 노트에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입으로 측정되는 펀더멘탈은 강화되지 못했다. 이는 이더리움의 기저 펀더멘탈 대비 이더리움 가격의 주목할 만한 고평가로 이어졌다”고 적었다.
이더리움은 뉴욕 시간 12일 오전 9시 6분 코인마켓캡에서 1603.87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6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