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13일 위메이드 위믹스 유튜브 채널에서 세번째 AMA(ASK ME ANYTHING,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열렸습니다.
홀더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위믹스 AMA는 2시간이 넘게 진행됐는데요. 레이어2 크로마, 위믹스 플레이 마이그레이션,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출시, 코인 소각까지 다양한 이슈가 등장했습니다.
그 중 5만679개의 위믹스를 가진 홀더가 질문을 했습니다.
“지난번 미디어 간담회때 정현국 대표께서 직접 판 코인만 유동화다, 홀더와 합의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홀더로서 합의한 적 없습니다.
한번 거짓말을 하면 그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서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조금 더 정정당당하게 위믹스를 직접 거래소에 팔고 홀더들에게 이야기하고, 이렇게 사업하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른바 ‘유동화 해석 논란’ 관련 질문으로, 커뮤니티는 코인 스왑이나 투자 형태의 코인 매각도 유동화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장현국 대표는 어떻게 답변했을까요?
장 대표는 한숨을 쉬며 “언어가 수학 수식이 아니기에 (말을) 틀리지 않기 어렵다”면서 “유동화는 여러 의미이며, 커뮤니케이션에서 잘못 선택한 단어”라고 답했습니다 또 “재작년부터 일관된 입장을 말씀드렸다”고 시장의 반응에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영상링크 : https://youtube.com/shorts/9_FN6JQdzsc?si=AFogiUL-nDE5IWR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