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블록체인(4th Blockchain) 기반의 결제 솔루션을 범용적으로 상용화한 세계 최초 기업 숨파운데이션(SOOM FOUNDATION, 대표 박기업)이 중국 중소상업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2018 세계 블록체인 기술 포럼‘이 중국 북경에서 오는 22일부터 3일 간 개최된다.
2018 세계 블록체인 기술 포럼은 중국 중소기업과 세계 중소기업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중국에서 실시하는 국제 행사 중국 중소 기업대회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포럼이다.
해당 포럼은 G20 정상회담 주 회의장으로 사용되었던 중국 북경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된다.
각국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법률 및 경제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향후 블록체인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의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국제 블록체인 기술 협회(International Blockchain Technology Association (IBTA)를 구성하고 블록체인 관련 업계가 상호 협력 및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교류의 시작점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8 세계 블록체인 기술 포럼에는 라이베리아 산업통산부 장관, 전 이탈리아 총리 마시모 디알레마(Massimo D’ Alema), 중국 중소상업기업협회 왕민(王民) 회장, 일본 중소기업협회 유타카 기타무라(Yutaka Kitamura)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이 밖에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연삼흠 회장,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회 김형주 이사장,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곽대경 교수, 경희대학교 윤지웅 교수 등이 참석하여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베이커 맥켄지 호주 대표 빌 퍼글 변호사, 태평양 로펌 박종백 변호사 등의 법률 자문가들을 초청하여 블록체인 산업의 법률적 자문에 대한 연설도 진행된다.
2018 세계 블록체인 기술 포럼 준비위원장의 박기업 숨파운데이션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 세계 각국의 정책 전문가들과 경제적 리더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것”이라며,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응용 방법과 또 이를 바탕으로 관련 융합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계 간의 기술 연합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