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록체인 기업 리플이 자사의 유동성 허브 플랫폼을 브라질과 호주로 확장한다고 1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XRP 토큰 개발사 리플은 강력한 연결망과 혁신적인 파트너를 보유한 두 지역인 브라질과 호주로 유동성 허브 플랫폼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리플은 유동성 허브가 기업이 단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여러 유동성 공급원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급 거래 및 거래 후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리플은 또한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플은 유동성 허브가 캘리포니아, 펜실베니아, 조지아, 미시간, 애리조나, 콜로라도를 포함한 미국 35개 주에서 사용 가능하다면서, 향후 유동성 허브에 더 많은 기능과 지역을 추가하고 제품과 통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