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일론 머스크가 “정부의 과다 지출이 인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전 폭스뉴스의 유명 앵커 터커 칼슨의 동영상 트윗에 대해 14일 이같이 답하며 “인플레이션은 수 많은 나라를 망쳤다”고 강조했다.
터커 칼슨은 “초인플레이션과 무분별한 통화정책은 곧 세계 경제를 황폐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여행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미치는 폐해를 상세히 설명했다.
Government overspending, which is the fundamental cause of inflation, has wrecked countless countries
— Elon Musk (@elonmusk) September 14, 2023
아르헨티나는 한 때 세계가 부러워하는 부자 국가였지만, 지금은 극심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영상에서는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며 대선 예비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하비에르 밀레이(52) 하원 의원이 등장한다.
하비에르는 “중앙은행을 폐쇄하겠다”고 공언하는 비트코인 지지 후보다.
아르헨티나는 물가 상승률이 세 자리 수에 달하고 전 국민의 40%가 빈곤층으로 전락한 상태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