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픈플랫폼) |
[블록미디어 기자] 오픈플랫폼이 커뮤니티를 통해 두번에 걸쳐 스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투자자들이 보유한 ‘베스팅 된/베스팅 되지 않은’ 토큰 총량의 2:1 스왑 보너스가 제공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거래소에서 토큰을 구매한 보유자들은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프라이빗 세일 참여자의 경우는 베스팅 기간과 관계 없이 모두 2:1 비율로 토큰 스왑을 받을 수 있고, 거래소에서 토큰을 매수한 투자자의 경우는 스냅샷의 횟수가 기존 3회에서 2회로 줄어들어, 첫번째 스냅샷부터 홀딩하면 이전과 같이 2:1의 비율로 토큰 스왑을 받고, 두번째 스냅샷부터 홀딩하게 되면 1.75:1의 비율로 토큰 스왑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토큰 경제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잔여 토큰 공급량에 대해 최종적으로 순환되는 공급 스왑 비율에 해당하는 스왑 보너스를 받게 되는 것으로, 베스팅된 투자자들과 거래소에서 토큰을 구매한 사람들이 받는 보너스 토큰에 대한 비율이 확정되고 난 후, 총 토큰의 공급량이 1.3배 증가하게 된다면, 잔여 토큰 물량에 대한 보너스 비율 역시 동일하게 1.3배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오픈 플랫폼은 이러한 토큰 스왑 방법의 변동을 밝히며 “초기부터 오픈 체인을 믿어주고 프로젝트를 지원해 준 투자자들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백엔드, 핵심 사용자 환경을 변경할 필요가 없이 암호화를 결제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API를 만드는체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이며, 개발자들이 솔리디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스캐폴드(Scaffolds)를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스캐폴드 제너레이터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관련 진행상황은 오픈 플랫폼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