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빅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의 레이어2 네트워크 시바리움의 채택이 급증하며 새로운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시바리움의 총 트랜잭션 수는 현재 280만 건을 넘어서며 300만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바리움의 트랜잭션 300만 건까지는 약 20만 건이 남았는데, 현재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며칠 안에 기록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 시바리움의 총 트랜잭션 수는 286만6236건, 지갑 주소 수는 124만6500개, 총 블록 수는 69만5663개에 달한다.
시바리움은 출시 이후 놀라운 채택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주소와 트랜잭션 수 모두 100만을 돌파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리움은 현재 100개 이상의 토큰을 호스팅하고 있으며, 더 많은 토큰을 시바리움으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많은 서드파티 브릿지와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최근 며칠 동안 20만 건에 육박했던 하루 트랜잭션 수가 전날 4만500 건에 그치며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시바리움 네트워크의 이용률이 3.86%로 떨어졌는데, 이는 네트워크의 활용도가 지나치게 낮은 상태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