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 정부의 부채가 3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축하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단합니다. 재정적자를 국채 발행으로 커버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18일(현지 시간) 이같은 내용을 엑스(트위터)에 공유했는데요. “10년 안에 50조 달러로 갈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는 지난 6월 초 33조 4000억 달러인 부채한도를 2025년 1월까지 적용 유예키로 합의했죠. 합의 이후 넉 달만에 1조 6000억 달러 부채가 증가했습니다.
JUST IN: 🇺🇸 US national debt tops $33 Trillion for the first time 👀
The debt is on track to top $50 trillion by the end of the decade 😱 pic.twitter.com/N595bAw7Df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September 18, 2023
채권을 잘 발행하는 것은 좋은데, 이자 부담이 걱정입니다. 기하급수적인 이자 증가를 어떻게 할까요? 만기가 된 저금리의 국채를 상환하고 고금리로 새로운 채권을 발행해야 하니까요.
부채 증가율보다 이자지급 증가율이 더 높습니다. 빚을 내 원금과 이자를 막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질 수 있는 거죠.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해법은 간단합니다. “유일한 답은 비트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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