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분석가 플랜 B가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배나 상승한 이유는 희소성과 반감기 때문이라고 트윗했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우연히 국채 이자율이 낮은 기간과 겹쳐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다는 분석을 반박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플랜 B는 차트를 엑스(트위터)에 공유하며 “매크로와 이자율 지표는 모든 위험자산 가격을 함께 올리는 조수와 같다”면서 “금과 S&P500은 비트코인이 1만 배가 오를 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을 올린 것은 희소성과 반감기라고 주장했다.
Some think that bitcoin’s 10,000x price increase is caused by macro/rates. But macro/rates is the tide that rises all boats. Gold (yellow) and S&P500 (blue) barely moved over the same period that bitcoin did 10,000x. So, not macro, but scarcity/halvings/S2F drives BTC price IMO. https://t.co/qj2c0bGto5 pic.twitter.com/KPDs5uyWLb
— PlanB (@100trillionUSD) September 18, 2023
그는 S2F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S2F는 기존에 시장에 공급된 총량(저량) 대비 새로 시장에 공급되는 양(유랑)의 비율로 귀금속의 가격이 결정된다는 설명으로 플랜 B가 만든 S2F 모델이다.
플랜 B는 이 모델에 따라 비트코인이 내년 반감기에는 3만 2000달러에서 6만 6000달러 범위로 상승하고 2025년에는 강세장이 도래해 적어도 1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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