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24시간 전 대비 비트코인 0.16% 상승
비트코인 캐시 0.4%, 이더리움 3.32%, 리플 1.57%, 아이오타 6.44% 트론 3.62% , 라이트코인 1.56%, 카르다노 4.05%, 스텔라 3.19% 이오스 1.77% 하락
6월 25일 24시간 전 기준 상위 10개 중 비트코인을 제외한 9개의 암호화폐들이 하락했다. 이더리움, 스텔라, 카르다노, 트론, 아이오타 등은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주말 6100달러 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현재 24시간 전 대비 소폭 상승하여 현재 6180달러에 거래된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현재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32퍼센트 하락하여 459달러에 거래된다
리플또한 1.57% 가량 하락해 현재 0.48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암호화폐들의 하락세를 반영하듯,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6월 24일 2천575억 달러에서 금일 2천 536달러로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표] 탑 10 코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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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코인마켓 캡 (한국시간 7시10분 기준)
이번 주말,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국내 해킹사태에 이어, 일본 비트플라이어 등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암호화폐에 대한 음성자금 문제도 제기되는 등 암호화폐 관련 다양한 악재들이 연이어 터지며 발생한 분위기로 보인다.
현재 암호화폐 투자 분석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반등의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본격적인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 그들은 차트 분석을 통해 6,200달러 선이 가격 상승세를 위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현재 상태가 2014년 암호화폐가 급락한 시점의 차트 모습과 동일하다며, 급락할 가능성 또한 제기되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최대치 기준 75% 가까이 하락한 상태이다.
이오스의 경우, 메인넷 런칭이라는 호재가 있었음에도 큰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는데, 메인넷 런칭 전과 직후에 나타난 비정상적 랠리와 최근 대두되는 이오스 중앙화에 대한 논란 등으로 인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술 수준, 적용성,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중국 정부 주최의 암호화폐 순위에서 EOS가 1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관련 순위에서 비트코인은 17위를 기록했다.
현재 암호화폐 악재로 작용한 암호화폐 거래소 및 화폐 관련 규제 및 논의들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안정시키고, 추후 시장 전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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