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일본과 중국은 미 국채 보유를 줄이고 서방 국가들은 미 국채보유를 확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지표와 암호화폐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이코노메트릭스(ecoinometrics)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준 상위 15개 국의 미국 국채 보유 현황을 공개했다.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일본으로 1조 1060억 달러를 보유중이다. 이는 일 년 전보다 10% 감소한 규모다. 일본 정부는 일본 엔화의 급격한 하락을 막기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해 달러를 매각하고 엔화를 매입하는 시장개입을 이기간중 단행한 바 있다.
2위 보유국가는 중국으로 일 년 전보다 11% 감소한 835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꾸준히 미 국채를 매각하고 있다,
일본 중국과 달리 영국 캐나다 스위스 등 서방국가들은 미 국채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은 6720억 달러로 9%, 벨기에는 3320억 달러로 22%, 룩셈부르크는 3320억원으로 7%, 스위스는 3060억달러로 5% 보유량이 늘어났다.
이코노메트릭스는 미 국채 보유 축소는 광범위한 추세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브릭스 국가인 인도와 브라질은 소폭이지만 미 국채 보유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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