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의 경쟁자로 등장한 밈코인 도지론 마스(ELON)에 대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이 급증해 비트코인 등 다른 종목을 능가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산티멘트 자료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특정 종목에 대한 언급을 추적하는 소셜 지표에서 도지론 마스에 대한 관심이 다른 모든 종목에 크게 앞서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도지론 마스에 대한 언급의 62% 이상이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되는 반면 부정적 및 중립적 언급 비율이 각각 19%씩이었다.
산티멘트는 “도지론 마스는 소셜 지표 상승 측면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관심이 증가하는 종목”이라며 ‘또한 이 토큰은 최근 새 주소가 급증하는 등 네트워크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도지론 마스는 대표적인 밈코인 도지코인(DOGE)과 도지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이름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이 종목은 현재 0.000000132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7일 동안 거의 5%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약 7300만 달러로, 시가총액 순위 29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