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방한해 한국에서 밋업을 가지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에트힐의 작동구조 |
의료 분야의 가장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꼽히는 Etheal(에트힐, 이하 Heal로 표기, www.etheal.com)의 공동 창업자인 미하일 케르테즈 박사와 빅토르 타보리 CTO가 오는 28일 한국을 방문해, 역삼역 스파크플러스에서 커뮤니티 회원들과 단독 밋업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빅토르 타보리가 28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한국 커뮤니티와의 밋업 행사에서 Etheal(에트힐)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에트힐 프로젝트는 올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행사 부대 행사였던 ‘블록체인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고 헝가리와 브라질에서 www.doklist.com를 4년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지난 4년간 8만8000개의 등록된 서비스와 420,000명의 의사들이 등록되었으며, 브라질과 헝가리 2개 사이트에서 매년 250만명의 방문자가 있었다.
에트힐 프로젝트는 연간 25%씩 성장하고 있는 1000억 달러 규모의 의료관광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헝가리는 유럽에서 가장 저렴하고 안전하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평판을 얻고 있어서 유럽 전역에서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헝가리를 찾고 있다.
미국의 30%도 안되는 가격에 관절 수술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벨기에로 많은 미국 환자들이 찾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또한 아시아권에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서 찾는 환자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에트힐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의료 관광에서 중개인을 없애고, 의사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고, 환자들이 해당 분야 의사를 검색하고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의사들은 중개인이 사라지게 됨에 따라 이윤을 더 높일 수 있다.
토큰을 활용해 환자들이 정확한 후기를 올릴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어서, 거짓 후기 및 과대 광고성 후기 등을 올릴 수 없도록 해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미하일 케르테즈 박사는 “한국은 에트힐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은 여러 도시가 이미 의료 관광 도시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이런 도시들이 의료 관광 도시로서 명성을 더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라며 “한국은 비즈니스와 투자 모든 측면에서 중요한 파트너 국가이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etheal.com. Etheal의 서울 밋업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